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닉슨 (문단 편집) === [[196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youtube(j3cpQnVvXSs)] 대선 당시 닉슨의 후보 홍보 영상(1960년).[* 미드 [[매드맨]]에서 이 광고와 케네디의 광고를 비교해서 보는 장면이 있는데 어휴 ㅉㅉ 당장 꺼버려 이런 반응이 튀어나와버린다 이유는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한 진부한 내용이라서 심지어 8년전에 아이젠하워의 TV광고보다 훨씬 지루하다. 아이젠하워의 광고는 사실상 TV에서 최초로 만들어 졌던 대통령 후보 홍보영상인데도 에니메이션과 중독성있는 후크송을 결합해 아이크의 이미지를 유권자에게 각인시킨 광고였다] 현직 부통령이던 [[1960년]] 11월, 닉슨은 대통령 후보로 나서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당시 미국의 주 유엔대사였던 [[헨리 캐벗 로지]]와 함께 [[민주당(미국)|민주당]]의 [[존 F. 케네디]] 후보와 선거전을 벌였으나 패배했다. 표차로는 고작 10 ~ 40만표(0.2 ~ 0.6%) 차이의 석패였다. 하지만 선거인단의 결과는 훨씬 차이가 컸다. 이는 남부 [[텍사스]] 출신이었던 케네디의 러닝메이트 [[린든 B. 존슨]]의 위력 탓도 있고, 닉슨이 50주를 모두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지키느라 전략적이지 못한 선거에 체력을 소모한 점이 크다. 또 닉슨은 일리노이에서는 고작 0.19%p, 텍사스에서도 2%p 차의 근소한 패배를 했는데, 이들 주들에서 선거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있다. 즉 린든 존슨이 텍사스 내에서의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텍사스에서 선거조작을 자행했고, 케네디 또한 자기 가문의 [[시카고]] [[마피아]]와의 연결고리를 활용해 [[일리노이]]에서 선거조작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https://slate.com/news-and-politics/2000/10/was-nixon-robbed.html|#]] 만약 해당 의혹이 사실이고, 이러한 선거조작이 없어 닉슨이 텍사스와 일리노이에서 승리했다면, 닉슨은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여 대통령에 당선됐을 것이다. 참고로 TV 토론에서 케네디가 이겼고, 그렇기 때문에 케네디가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설이 있지만,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선 토론을 라디오로 들은 시민들과 언론인들은 닉슨이 케네디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을 거뒀다고 여겼다.[* 라디오로 들은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부통령 후보였던 린슨 존슨이다. 그 당시에 라디오 들으면서 이렇게 한탄했다, "쟤(케네디) 토론 완전 망쳤구먼!(The boy's blown it!) ] 실제로 라디오로 토론을 청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9%의 청취자들이 닉슨이 승리했고 응답한 반면, 케네디의 경우에는 21%에 불과했다. 해당 여론조사 기관은 텔레비전으로 시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도 시행했는데, 여기서도 케네디 30% 닉슨 29%로 나와, 케네디가 거의 우위를 나타내지 못했다. 텔레비전으로 시청한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당시 토론을 시청한 미국인들 사이에서 닉슨이 승리했다는 여론이 분명히 우세했을 것이다. [[http://faculty.las.illinois.edu/salthaus/Publications/media and politics encyclopedia_kennedy-nixon debates.pdf|#]] 오히려 케네디의 경우에는 토론을 시청하지 않은 [[정치적 무관심]]자들, 특히 그 중에서도 케네디의 잘생긴 외모에 반한 젊은 여성들의 몰표를 받아 당선됐을 확률이 높다. 1961년 케네디가 취임한 직후 케네디의 취임연설문 작성자이자 비서관이었던 테드 소런슨을 [[시카고]]에서 만났다. 닉슨은 대뜸 "그 취임 연설 중 일부는 제가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런슨이 "어느 부분 말씀이신지요.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묻지 말고...' 그 부분 말씀이신가요?"하자 닉슨 왈, '''"아니오. '나는 엄숙히 선서합니다'로 시작하는 그 부분 있잖습니까?"''' 심지어 [[1962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현직 주지사란 이점에다 [[존 F. 케네디|현직 대통령]]의 지지까지 등에 업고 재선에 도전했던 펫 브라운[* 이후 '''도합 4선'''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는 [[제리 브라운]]의 아버지.]에게 밀려 낙선하면서 그는 한방에 "황태자 부통령"에서 "한물간 정치인" 취급을 받았고 공식적으로 정계 은퇴선언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닉슨의 끝은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